본명 박경리. 블로그 ‘꼬꼬마부부 KYUNGRIAN의 엄마미소 블로그’를 운영 중인 파워블로거. 온라인을 통해 외국인 남자친구(현재의 남편)와의 평범한 일상과 소소한 생각을 공유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블로거 경리안(Kyungrian)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6년이 됐다. 지금까지 약 3천만 명의 사람들이 그녀의 (전)싸이월드와 (현)네이버 블로그를 다녀갔고, 현재도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매사에 덜렁거리고 어리바리해 시트콤 같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사랑에 있어선 똑 부러지는 결혼 7년차 사랑꾼이다.

미국으로 시집 간 후 남편의 권유로 우연히 시작한 운동을 통해 피트니스 선수라는 꿈을 꾸기 시작, 운동에는 전혀 관심 없던 키 167cm, 몸무게 47kg의 마른 비만에서 현재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미국 선수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꿈을 실현해가는 중이다. 근육 있는 몸과는 달리 여성스러운 손뜨개와 바느질로 아기자기한 살림을 하는 뼛속까지 주부이자 스카우트, 맥스, 아톰, 토마스 그리고 수많은 길고양이들의 엄마,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을 좋아하는 크레이지 캣 레이디이기도 하다.

‘한 번뿐인 인생! 순간 순간 주어진 일에 온 열정을 다해 즐겁게, 신나게, 따뜻하게 살자’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그를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