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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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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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함께 ‘르끌로’를 꾸려나가고 있다. 4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을 하고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국제학을 공부했고, 전공을 살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일하리라 생각했다. 르끌로에 합류한 후, 언니가 만든 요리를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사진이나 스타일링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재능과 야무진 눈썰미로 감각적인 사진을 찍고 있다. 예전에는 전혀 관심 없던 꽃이 이젠 너무 좋고, 사진을 찍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아마도 사람에게 맞는 일이란 따로 있나 보다, 생각하며 4년 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를 상상해본다. 최근에는 록시땅 코리아 등의 광고에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언니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십오구(15e)’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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