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클라우디아 루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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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클라우디아 루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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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루세로는 평생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배우고 가르치기에 많은 시간을 쏟아왔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장녀이며 사촌 중에서도 장녀였던 그에게 이 모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할머니에게 요리의 장점과 절약정신을 배웠으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손재주가 좋은 어머니에게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웠다. 어린 시절부터 요리책도 없이 가족들에게 간식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을 즐겼으며, 부족한 솜씨였지만 마음씨 좋은 사촌들은 늘 극찬해주었다. 그녀의 주방에서 행해진 수많은 실험 덕분에 혁신적이고도 맛 좋은 레시피들이 완성되었다. 2009년 DIY 치즈 키트와 어반 치즈크래프트(Urban Cheesecraft)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치즈 만들기를 시작했다. 취미로 만들던 치즈의 레시피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도약의 과정도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그녀는 언제나 배우고 또 가르친다. ‘Etsy(수공예 굿즈를 팔 수 있는 셀러 플랫폼)’에서 부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2011년 전업 벤처 사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 그는 첫 직원을 고용하였으며 DIY라고 해서 ‘모두 혼자’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천천히 배워나가고 있다. 현재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파트너 제프, 귀여운 치와와 리틀마마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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