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공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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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공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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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신석정문학상, 녹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시 「별국」, 「얼굴 반찬」, 「소주병」, 「별 닦는 나무」가 중고등 교과에 실려 있으며, 「별국」은 2019년 호주 캔버라대학교 부총장 국제 시 작품상(University of Canberra Vice Chancellor's International Poetry Prize)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시집으로 『담장을 허물다』, 『서사시 금강산』, 『서사시 동해』 등과 산문집 『맑은 슬픔』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성철 스님은 내 친구』, 『마음 동자』, 『윤동주』, 『구름』, 『하늘 그릇』, 『담장을 허물다』, 『할머니의 지청구』, 『엄마 사슴』, 『청양장』, 『별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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