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혜진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홍콩으로 건너가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에서 Advanced Certificate 과정을 마치고 러시아 Tchaikovsky Moscow State Concervatory 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저널, 음악춘추, 조선일보, 세종콩쿠르 등에서 입상, 서울예고 재학 중 실기상을 받았으며 유학 중 Togliatti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Young Musicians Russia 1위, International Young Performers Competition Finland 대상, Music and Earth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Instrumentalists and composers 대상, Ippolitov-Ivanov 국립대학 Young talents of Russia competition 1위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St. Petersburg Camerata Orchestra와 Hermitage Museum theater에서 협연, Vienna Mozart Orchestra와 Vienna Konzerthaus에서 협연, Hong Kong Academy Symphony Orchestra, Obninsk Chamber Orchestra, Moscow Chamber Orchestra of Paul Solbodkin Centre, Symphonic Orchestra of Russia State Music Tele-Radio-Center, Hong Kong Ars Nova Orchestra, Togliatti Institute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으며 KBS 클래식 오디세이, ARTE TV Recital 출연,

Greece Athens Radio Hall Joint Recital, Young Talented Musicians Festival in Tchaikovsky's Hometown 연주, 모스크바 한국 대사관에서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기념 연주회, Tchaikovsky Moscow State Conservatory 마야스코프스키, 말리, 라흐마니노프, 볼쇼이 홀 등 많은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영미, Takako Nishizaki, S. Kravchenko에게 사사하였으며 현재 홍콩에 정착한 후, Takako Nishizaki Violin Studio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실내악 연주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