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채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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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채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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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 시절부터 히말라야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종으로 횡으로 지구의 명산 등반과 오지 탐사를 해오고 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만큼 인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깊이 보는 눈이 생겼다. 세계 각지의 문화 유적에 대한 생생한 탐사를 통해 『길 위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2014년 7월에 발간된,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인문 에세이 《아프리카,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을 필두로 이번 《중국, 한족은 없다》가 시리즈 두 번 째 작품이다.

이후 《또 다른 실크로드》에 이어 세계 문명권 별로 기존 인류·문화적 시각과는 다른 관점에서 조명하는 후속편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현지 탐방을 통한 심층 취재와 방대한 자료가 바탕이 된 만큼 흥미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을 통해 꿈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비전 나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제 50줄에 들어서도 여전히 여행 짐을 꾸린다. 여행은 시간을 더디 보내고 삶의 진행도 멈추니, 인생을 오래 사는 신비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저서로는, 유라시아 이야기를 다룬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 《티무르의 칼》 그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모아 세계의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 《트레킹, 세계의 산을 걷는다》등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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