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시모 레칼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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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시모 레칼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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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imo Recalcati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심리분석가 중 한 명이다. 밀라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파도바 대학교, 베로나 대학교, 파비아 대학교, 로잔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볼로냐 대학교 ‘식사장애 정신병리학’ 박사과정 교수로 있다. 2003년에 요나스Jonas(새로운 징후 분석을 위한 심리 클리닉 센터)를 창립했으며, 이탈리아라캉협회 회원, 이탈리아응용심리학연구소 소장,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의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라캉의 사유를 이론화하는 작업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라캉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식사장애·공황장애·우울장애·잠재적 정신이상 등 병리학에서 심리적 의존 증세로 분류되는 증상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2011년에 출간한 《아버지는 무엇이 남았나?》와 《버려진 아들의 심리학》을 통해 아버지의 위상이 추락한 현대사회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텔레마코스 콤플렉스’를 이론화했다. 그 밖의 저서로 《무의식 없는 인간》(2010), 《욕망의 초상화》(2012), 《라캉 심리학에서 욕망과 쾌락, 주체화》(2012), 《사랑하는 사람의 용서 예찬》(2014), 《사랑으로 가르쳐야 할 시간》(2014), 《어머니의 손》(2015), 《라캉, 심리분석 클리닉의 구조와 주제》(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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