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CJ ENM, OSEN, 스포츠조선, 빅이슈 등을 거치며 K-컬처와 관련된 업무를 했다. 현재는 우주웍스와 우주북스라는 브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K-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고 알리는 일을 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KBS2 '연예가중계', SBS '좋은 아침',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YTN '엔터K',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 '음악의 신2', '나혼자 산다'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저서로는 <나쁜 편집장>, <그저 플라스틱 쓰레기를 기록했을 뿐인데>,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등이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평가위원 및 콘텐츠비즈니스 자문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창업진흥원(KISED) 평가위원, 한국예술위원회(ARKO) 심의위원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