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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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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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의서재 책방지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줄곧 살았던 동네에 작은 책방을 열었다. 책이 좋아 읽고, 쓰고, 만나고, 보낸다. 때로는 아껴 읽은 책이 팔릴까 살짝 눕혀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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