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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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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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비엔나 근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시계공이고 어머니는 유치원을 운영했다. 어렸을 때 2차 대전을 겪으면서 부당함과 억압에 대해 참기 힘들어하는 성향을 갖게 되었다. 수능을 마친 다음 해에 미술학교에 들어가서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지만 졸업은 못했다. 그동안 150권이 넘는 책을 쓰거나 그렸는데, 그 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나름의 고집이 있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청소년문학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녀의 『교환학생』은, 30여 년 동안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 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되었다. 이 책에서도 드러나듯 크리스티네 할머니에게 성인이란 결코 완성되거나 실수가 없는 인간이 아니다. 어른들은 모두 나름의 약점과 결함을 지니고 있지만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반드시 고칠 수 있다고 그녀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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