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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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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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직장인이자 10년차 두 아이 엄마이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여 20대에 결혼하여 바로 엄마가 되었다. 모든 게 순리대로 이뤄졌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를 낳고부터였다. 예전에는 마음 하나 조절하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건지 미처 몰랐다고 한다. 수시로 욱하는 마음이 올라와 이러다가 내 아이 내가 망칠 수도 있겠다는 절박함에 육아서를 잡기 시작했다. 한두 권으로 읽기 시작한 육아서가 수백 권이 되고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고 시작한 엄마 공부가 결국 자신을 키웠다고 고백한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한결같은 바람은 같지만 자신처럼 수없이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들에게 자신이 지금껏 겪은 시행착오와 그 속에서 깨친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내 아이 바보 만들기는 결국 내 아이를 바보로 만들지 않기 위해 엄마들이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녀는 아이 망치는 7가지를 버리면 아이와 엄마가 같이 성장하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버려야 비로소 채울 수 있다. 엄마와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무엇을 버려야하는지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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