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방브랜드 올림피아그룹 회장이다. 타오르는 열정과 원대한 꿈은 맨몸이었지만 세계최대시장 미국을 선택하게 했고, 30년 전 그 땅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낯설고 거대한 땅에서 도전정신 하나로 백년대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꾸며 우주여행에도 가방이 필요하다고 판단, 가방전문기업 올림피아를 설립하고 오늘날 세계적 가방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힘으로 올림피아를 키우고,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그는 열정과 긍정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인정신만이 성공의 법칙’이라는 신념 아래 철저히 눈품과 발품의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그의 삶은 오롯이 열정의 산물이다.

성공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그는, 많은 이가 자신처럼 꿈꾸고 도전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이들에게 자신의 열정과 도전, 성공 노하우를 나눠 희망을 전하고, 올림피아그룹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골(GOAL) 때리는 CEO』을 펴냈다.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