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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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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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엄마
조용히 책 읽고 글 쓰는 시간을 무척 행복해하며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이다. 때로는 맛난 거 먹으며 수다 떠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여자이고, 버스에서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줌마이기도 하다. 친정집에서는 소중한 큰 딸이고, 한 사람의 아내, 김씨 집안의 며느리로 7년 차 직장인이다. 살아가며 이처럼 많은 역할 놀이를 해야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바로 엄마라는 사실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그런 그녀는 자신이 허당 엄마일지라도 자기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자란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며, 오늘도 육아와 일에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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