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라파엘 마샬은 2014년 자신의 블로그 「나란히 나란히 En rang d’oignons」를 개설한 이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글로 기록하고 있는 신세대 미식가다. 여러 잡지에 미식 관련 글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으며 미식 커뮤니케이션 강의도 이어나가고 있다. 첫 책 『디저트에 미치다 A la folie』는 파티스리 분야 전문 잡지 「파티스리에 미치다 Fou de patisserie」와의 작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애정을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파티시에 60명의 베스트 디저트 레시피만을 모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