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베르나르 미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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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베르나르 미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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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 Minier
프랑스 베지에에서 태어났고, 몽레조 등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근처 도시들에서 자라나고 수학했다. 세관 직원으로 근무하며 단편과 중편소설을 써오다가 2011년 장편소설 『눈의 살인 Glace』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데뷔작인 『눈의 살인 Glace』은 훌륭한 추리소설이 되기 위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코냑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다. M6텔레비전에서 6부작 TV드라마로 제작돼 최우수 TV시리즈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파리 교외 지역에서 살면서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섯 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했고, 프랑스 추리 소설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눈의 살인 Glace』은 피레네 골짜기, 외부세계로부터 단절된, 위험한 정신병자들을 수용한 바르니에 치료감호소 주변에서 일어난다. 이 소설에서 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등장인물에 준한다. 피레네의 산, 하얀 눈, 거센 바람, 짙은 안개, 맑은 공기 등은 인간의 광기와 욕망이 빚은 끔찍한 연쇄살인사건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한다.

『물의 살인 Le Cercle』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 한 작은 대학 도시 ‘마르삭’에서 발생한 여교사 살인사건을 다룬다. 『눈의 살인 Glace』에 이어 마르탱 세르바즈 형사가 다시 사건 해결을 위해 소환돼 어느 한 비극적인 사건에서 비롯된 연쇄살인의 비밀을 파헤친다.

주요 작품으로 『눈의 살인 Glace』, 『자매 Soeurs』, 『밤Nuit』,『빌어먹을 이야기Une putain d'histoire 』,『서클Le Cercle』,『불을 끄지 마N'eteins pas la lumier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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