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함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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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함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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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우울증 증상 같네요.” 숨 가쁜 저널리스트의 삶을 포함해 30여 년의 사회생활을 정리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울과 불안이 찾아왔다. 마음이 무겁게 침잠하는 하루하루가 이어졌고,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던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자꾸만 가라앉는 기분, 뚝뚝 떨어지는 자신감,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에 힘들어하다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았고, 우울증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실행해보는 악전고투 끝에 치유해냈다. 이 책은 자꾸만 우울해지는 마음 때문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에게 격려와 도움의 손을 내밀기 위해 쓰였다. 정보 수집과 정확성을 중시하는 저널리스트의 미덕을 발휘해 치료 정보와 운동, 명상, 독서법 등을 소개하는 동시에, 몸소 체험한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공감도 높은 통찰로 치유의 길을 제시한다. 22년간 신문사 기자, 특파원, 부장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해외에서는 뉴욕, 워싱턴, 홍콩에서 미주와 아시아 대륙을 담당했다. 대통령, 총리부터 범죄인, 반군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취재했고, 1999년에는 제10회 관훈클럽 최병우기자기념국 제보도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신문사를 그만둔 뒤 개인 사무실을 차리고 글을 썼다. 그 이후 청와대 비서관 등 공직 생활을 거치면서 권부의 내면도 들여다봤다. 현재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마흔이 내게 준 선물』, 『내려올 때 보인다』 등이 있다. 이메일은 jmedia21@naver.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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