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주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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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주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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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고시 공부에 실패한 후 방황과 혼돈의 세월을 보냈다. 박복한 운명에 의지와 능력마저 부족하여 세월의 모진 쓰라림을 온몸으로 맞았다. 다행히 40대 초반에 정신을 차린 후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네 권의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내 인생의 총결산이자 나를 먹여주고 살려준 이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보은(報恩)이다. 오랜 시간 준비한 후 충분한 숙성을 거쳐 원고를 썼기에 겉멋을 부리거나 변죽만 울리는 꼴불견은 없을 거라 자부한다. 나이를 먹으니 원망과 불평 대신 이 세상이 고마워지고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며 이 지구에 죄송한 마음이 든다. 남은 생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베풀면서 살아야겠다고 끊임없이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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