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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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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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저는 아직 많은 것을 알지 못합니다. 세상을 좀 더 알기 위해 꿈을 꾸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꿈의 발자국을 조심스럽게 책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저희 첫 번째 발자국은 가족의 이야기를 ‘구나’의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

두근거리는 내일이 기다려질 땐 미리 입을 옷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드는 사람.
하루가 저물어 갈 땐 내일 아침 일어날 이유를 찾는 사람.
달이 둥글게 뜰 땐 지나간 일들의 서랍장을 여는 사람.
별이 보일 땐 꼭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
투박하고 어색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사람.

저서 『아빠는 몰라두 돼』

인스타그램 @sohy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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