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해 삶의 의미는 물론 육아와 직장, 일의 균형을 찾은 경험을 주변에 알리며 여전히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육아 우울증으로 삶의 의욕을 잃었던 적도 있으나, 한 권의 책을 계기로 다시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 독서의 영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에 도전하여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본인이 제안한 연구과제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또한, 인문영재연구원 및 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비영리단체 ‘더키움 인생학교’를 설립하여 단체대표이자 연극배우, 대학 및 병무청, 국방전직 교육원 등 사회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관계론>, <결혼과 성> 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