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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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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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린내 나는 6.25 동란 중에 잉태되어 이듬해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시골에서 태어났다. 이곳에 발을 붙이면 농사꾼이 되는 뻔한 미래를 자식들에게 지우지 아니하리라 결심했던 어머니는 학교가 보이는 온양온천으로 이주해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다.

어머니는 과일 장사를 하고, 나는 7년 동안 신문 배달을 했다. 새벽 4시, 저녁 6시에 두 번식 책가방과 신문을 끼고 어두움과 경주했다. 그 당시 총탄의 흔적과 화약 냄세가 배어있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그 시절의 가난과 고난은 오늘을 일구어낸 가시 속의 장미였다. 시련은 나를 약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한 도전을 심어주었다. 가난은 새벽에 일어나고 밤에 불을 켜는 근면의 스승이었고 고난은 시간과 물질을 아낄 줄 아는 겸손으로 이끈 스승이었으며 나아가 하나님을 구하며 눈물 젖은 기도를 열게 해준 원동력이었다. 동튼 새벽을 맞이하며 십자가 넘어 부활을 보고 이 책을 쓰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To Know Him, To make Him known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 (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Columbia International University (M.A),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D.Min),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영광교회 담임목사(現), 창신교회, 동은교회, St.Petersburg(Florida) 삼일교회 시무,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경평노회장, 아시아 보육신학교 교수, Presbyterian Theological College 교수, 성북구 교구협의회 회장, 종암경찰서 경목, 서울신문, 스포츠조선 목회자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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