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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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강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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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오래 어린이 책을 만들다가 전라북도 완주에 내려와 살아요. 고등학교 때까지 저의 꿈은 소설가였어요. 그런데 이야기 지어내는 데 소질이 별로 없다는 걸 뒤늦게 알았지요. 그래서 지금은 실제 일어난 일만 쓰는 역사 작가가 되었어요. 앞으로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역사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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