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James G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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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James G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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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세인트 루이스에서 태어난 제임스 건은 12살 때 8미리 카메라로 처음 영화를 시작했다.

콜롬비아 대학 재학 중이던 시절, B급 영화로 유명한 트로마 엔터테인먼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트로미오와 줄리엣>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는데 이 작품은 1997년 컬트 영화로 빅 히트를 치며 전 세계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LA에서는 1년이 넘게 장기 심야 상영되었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와 배우로서 활동영역을 넓혔고 2000년에는 < The Toy Collector>라는 소설을 발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스쿠비-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수많은 프로그램을 집필하였고, 그가 각본을 쓴 <시체들의 새벽>이 국내 개봉되었다. 12살 때 동생을 주인공으로 하여 8미리 영화를 처음 찍었는데, 현재 그의 동생 숀 건은 TV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새벽의 저주>의 성공적인 리메이크로 호러 매니아들과 평단의 눈 도장을 찍은 제임스 건은 <슬리더>를 통해 처음으로 직접 감독까지 맡았다. 첫 작품에도 불구하고 ‘호러 하면 역시 제임스 건’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06년 최고의 호러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호러 영화를 볼 정도로 호러 매니아인 제임스 건에게 이러한 찬사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관객들이 공포심을 느낄 지점을 정확히 알고 극대화 시킬 줄 아는 감각 있는 감독으로 <슬리더>에서 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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