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이현근
관심작가 알림신청
경기도로 첫 발령을 받고, 인천을 거쳐 전북으로 전입하여 근무한 완주 삼우, 전주서신, 임실 지사, 임실 기림 등의 모든 학교가 혁신학교가 되는 행운을 누렸다. 초창기 작은학교교육연대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등 교사공동체의 참여로 많은 것을 배웠다. 아직은 부족한 학생 중심, 현장 지원이라는 한계에서도 묵묵히 지역에서 몸으로 지역 교육운동의 본을 보여 주고 있는 벗들의 삶을 존경하는 정읍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며,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여 지역 교육에 대한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는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