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파울 클루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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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파울 클루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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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연구로 저명한 독문학자다. 1930년대 이후 튀빙겐대학에서 정교수로 재직했으며, 독일 낭만주의와 괴테 시대 연구를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계간 독일 문학(Deutschen Vierteljahrs- schrift fur Literaturwissenschaft)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민족적(national)이었을 뿐, 국가사회주의(Nationalsozialismus)와는 거리를 두었음을 분명히 했다. 초판을 출간할 때가 1941년이었으니 그런 오해를 받을 만했으리라. 이 책에는 실제로 나치가 자기들의 강령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 너무 많다.
저서로는 『18세기 문학과 독일 낭만주의의 사랑관』, 『개인과 사회. 독일 낭만주의의 국가관 연구』, 『독일적 운동에서의 민족의식과 국민 의식』, 『19세기와 20세기의 문화에서의 중기 낭만주의의 계속적 영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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