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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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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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차린 고깃집이 분점을 낼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미련 없이 그만두고 아내에게 귀농을 제안했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농사일이라 실망하기도 수차례였지만 해마다 농사 계획을 세우고 손수 작물을 거두면서 어엿한 농부 김 씨가 되었다. 산에 나는 나물이며 약초를 공부해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또한 손재주가 좋아 크게는 집부터 작게는 의자 하나까지 돈 대신 시간을 들여 직접 만든다. 소목 일을 좋아해서 ‘늘’이라는 목공방을 차리려고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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