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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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양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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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이다. 대학에서는 방사선, 화학공학을 공부했다.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명지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에서 양자역학으로 이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을 취급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방사선과학은 응용과학이라서 학문적인 기초도 요구되고 전문 분야에 대한 갈망도 높아야 할 수 있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그래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일단 시작했다. 덕분에 화학공학, 보건학, 물리학에 대해 두루 섭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30대 중반에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 자신도 배우고 있다. 현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국제방사선학과에 재직 중이다. 중년에 들어서자 기술과 일상 속에는 사람이 생각하고 행하는 바탕이 되는 인문, 교양, 소양이 절실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시대가 발전하여 학문과 학문이 융합하고 교육과 현장이 융합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며 내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니, 바로 고전이 융합하는 용기를 샘솟게 만들었다. 고전 독서는 ‘나를 더 나답게!’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과 교수로서 고전을 이렇게 읽었다는 것을 나누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삶을 바꾸는 원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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