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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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윤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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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아무렇게나 놓여 있던 안경이 제발 살살 다뤄 달라더군요. 안경알에 생긴 흠집을 발견하고 찬찬히 들여다보니 안경은 언제나 날 위해 있었어요. 무심히 여겼던 그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한참이 지나서야 좋아하는 그림과 글을 짓게 되었어요. 늦깎이 작가가 되어 사는 요즘, 예전과 달리 웃는 날이 많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시 가나다』 『소나기가 내렸어』 『어느 멋진 날』 등이 있습니다. 『소나기가 내렸어』는 대만에, 『어느 멋진 날』은 프랑스에 각각 수출되었어요. 그 외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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