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고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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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고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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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섭 시인은 1963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했고, 1989년 『시혁명』과 1995년 『시천지』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8~1999년 월간 [문학과창작] 추천 완료했으며, 시집으로는 『몸이라는 화두』, 『흐르는 물의 선정』, 『황금똥에 대한 삼매』, 『바람과 달빛 아래 흘러간 시』, 『사랑의 지도』.가 있고, 평론집으로는 『한 젊은 문학자의 초상』이 있다. 제21회 현대불교문학상과 제16회 한국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시와 세계』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한 바가 있다.

고영섭 시인의 『사랑의 지도』는 그의 다섯 번째 시집이며,‘시로 쓰는 삼대목 三代目’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삼대목이라는 신라 진성여왕 때 대구화상과 각간 위홍이 편찬한 향가집이고, 따라서 고영섭 시인은 이 향가를‘시 중의 시’로 손꼽고 있는 것이다. 이 향가는 신라-고려-조선-대한으로 이어지는 시의 역사적 기원이 되고,“허공에서 날아온 씨앗 하나가// 싹 하나로 저 우주를 받치고”([코스모스]) 있듯이, 그의 시는 전인류의‘사랑의 지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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