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차 세무사. 저자는 일반 세무사들이 기피하는 ‘복잡하게 꼬인 세금 문제’를 해결할 때 일의 재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특히 부동산 분야에서 여러 사람의 이익이 얽혀 있는 세금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고객들로부터 ‘부동산 세금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금 문제에 대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절세법과 효과적인 재테크 법까지 제안하는 남다른 통찰과 실력을 보유한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의 세무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세금 문제는 누가 방법을 제안하느냐에 따라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과 납세액이 180도 달라지는데, 세무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반인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현장 경험을 통해 이것을 절실히 느낀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이 접했던 다양한 사례를 담아 독자 스스로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내용 중에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도 반영되어 있어, 지금 당장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세금 문제를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저자는 2006년 세무사 자격증 취득하고 현재 세무법인 우진 남인천 지점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마을세무사, 인천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을 맡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결산검사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