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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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윤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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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맨(Chessman)
작가 ‘윤지용’은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로부터 작업이 시작된다. 또한 그는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현대인의 삶의 현주소를 상징하는 조형작업을 해오고 있다. 각 인간의 양면성과 ‘페르소나’에 대한 통찰은 과장되고 변형된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길게 늘어트린 몸의 일부는 힘겹거나 한계치에 도달한 인간과 자신의 내면상태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의 주제는 ‘체스맨(Chessman)’이다. ‘체스’는 중세시대부터 시작됐으며, 흑과 백으로 나뉜 64칸의 격자무늬의 보드에 16개씩 32개의 체스를 움직여서 전술을 겨루는 게임이다.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석사, 건국대학교 공예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5년 갤러리 이앙 기획초대전 (서울), 2012년 (서울) 등의 개인전과,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주제전 <기억_삶을 돌아보다>, 2016년 Contemporary Ceramic Art of India & South Korea (뉴델리, 인도)등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2012년 제31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특선, 2010년 제29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특선되었다. 그의 작품은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홍천), 중국석만현대도자미술관(중국)에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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