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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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나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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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 경기 세원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군복무와 학업을 마치고선 25년 넘게 자영업을 해오신 아버지 가게 일을 도우며 취업을 준비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점주의 애환, 아르바이트생의 노고,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다. 각종 파스타와 샌드위치, 커피를 만들 수 있게 된 건 덤이다. 2015년 가을 〈매경이코노미〉에 입사해 유통, 금융, 트렌드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경제전문 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서 2017년 겨울 ‘슈퍼리치 NOW’ 기사 연재를 시작했다. 매주 최고 부자들의 억 소리 나는 신세계를 경험하며 놀라움 속에 취재를 계속하고 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지난 32년, 슈퍼리치와는 아주 무관한 삶을 살았노라고. 2015년 매일경제 입사 전까지는 그 흔한 해외여행 한번 못 다녀봤을 정도. 슈퍼리치를 취재하게 된 것을 그야말로 ‘엄청난 행운’으로 여기는 중. 바닥에 붙어 있던 안목을 겨우 발목쯤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지갑 사정이 그대로라는 점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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