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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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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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감천면 장산리 찬샘골에서 늙은 감나무가 많은 집에서 나고 자랐다. 대구 대건고 문예반과 동국대 국문학과에서 우리말과 문학을 공부했다. 석사과정에서 현대문학을, 박사과정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2012년 한문전문교육기관 성균관 한림원 한림계제를 수료했다. 1989년 이광웅, 김춘복, 김진경, 윤재철, 도종환, 안도현, 조재도 등과 교육문예창작회를 창립했다. 2004년 [녹색평론]에 시 ‘애기복수초’ 외 3편을 발표하고, 2008년 [문학나무]에서 ‘산월수제비’ 등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제12회 교단문예상(운문 부문)을 수상했다. 놀기를 좋아하여 히말라야 고산 트레킹을 여러 번 했으며, 캐나다 로키 트레킹, 뉴질랜드 남섬 북섬, 중국 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실크로드 답사 트레킹 등을 했다. 2016년 카미노 데 산티아고 프랑스길을, 2024년 포르투갈 리스보아에서 포루투를 거쳐 해안길과 내륙길를 두루 걸었다. 시집으로 『목침』, 『가자미식해를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나는 걸었다』, 『왼손을 위하여』를 상재했으며, 경북의 전통마을을 소개하는 『돌담 아래 옹기종기 대문 안에 소곤소곤』을 펴냈다. 현재는 귀향하여 농사를 지으며, 주1회 한문 읽는 모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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