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작가로, 하늘을 스치는 바람을 좋아한다. 땅의 생명력에 감동하기도 한다. 물길 따라 파도 따라 바다도 된다. 햇살 예쁜 날엔 해를 본다. 별빛 고운 밤엔 별을 헨다. 항상 아름다운 이를 그리며 살고 있다.

뜨겁고 진실하게 산 결과로 기자 시절 추억과 경험을 엮은 『야! 지방방송 꺼!』에 이어 부자간의 대화를 엮은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를 펴냈다. 2017년에는 공상과학소설인 『둠스데이 플랜 2037』을 펴낸 이래 역사공상소설, 2018년 『신의 코드 카시오페이아』, 2019년 『휴머노이드 공화국』, 『오성과 역성』, 2020년 『유튜버 길똥 아지매』를 연달아 선보였다. 『신의 코드 카시오페이아』를 영어판으로 작가가 직접 영어로 옮겨 『Cassiopeia The Code Of God』를 출간했다. 『목관심서』 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