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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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정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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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에 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의상디자인학과에 진학, 학부 4년 창업 2년 도합 6년을 불태우고 난 뒤에야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지금은 생계유지를 위해 관련 업계에 취업하여 2년째 춘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비운의 미생. 어딘가 알 수 없는 오묘한 그림 재능을 알아본 문생원이 삼고초려를 각오하고 찾아온 자리에서 단번에 꼬임에 넘어가 버릴 정도로 얇은 귀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회사 생활과 ‘문과생존원정대’의 그림작가, 그리고 뮤지션 활동까지 병행하며 인생 2막을 도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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