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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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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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잊었던 꿈처럼 우포를 만나 20년간 우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 전자공학과를 나와 엔지니어로 일했고 10년 넘게 교사 생활을 했지만 사진에의 갈망이 가시지 않아 연금이 나오기 전 퇴직하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지금은 우포늪 가까운 곳, 벽돌 하나하나까지 손수 지어올린 갤러리 옆에 살며 우포를 호흡하고 있다.

2008년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세계 람사르 총회의 공식 사진작가로 선정되어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여러 대학에서 사진을 가르쳤고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초빙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2009년부터 스위스 아트바젤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와 오스트리아 빈, 싱가포르 등지의 아트페어에 초대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진집 『우포늪 ─ 나의 렌즈에 비친 자연늪의 사계』, 『우포 ─ 지독한 끌림』, 『우포바라기』, 사진에세이 『우포의 편지』, 『내 마음의 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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