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상림

이전

  저 : 이상림
관심작가 알림신청
조미료가 적게 뿌려진, 말간 끼니 같은 문장을 쓰고 있다. 한숨이 모이면 구름이 된다고 믿으며, 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차례 비를 고아 얼리곤 했다. 1991년 안산, 예정과 달리 혹독한 계절, 혹독한 시간대를 골라 태어난 그는 자칫 한 가정을 비극으로 이끌 뻔했으나, 도리어 자신의 끈질긴 생명력과 부모님의 사랑의 증거가 되며 잘살고 있다. 온전한 삶은 진정한 자신으로만 일궈낼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으나 갈수록 남을 그리워한다.

이상림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