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각이 2010년 만든 행동조사팀(일명 ‘넛지 팀’) 상무이사이자 셰필드대학교 초빙교수다. 행동조사팀이 넛지를 연구한 결과는 영국 국정에 적용됐고 국민이 더 많이 저축하고 더 간강하게 살고 세금을 제때 납부하게 하는 변화를 이끌었다. 이전에는 총리 산하의 전략팀 정책차장을 역임했으며 공공정책과 교육, 에너지 부문 프로그램을 책임졌다. 캠브리지대학교와 런던대학교의 경제학부에서 학위를 받았고 공공정책과 전략, 행동과학을 연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