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하쿠호도의 시니어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 및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부서로 2011년에 설립되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예전에는 ‘인생의 내리막’으로 여겼던 시니어가 이제는 자녀가 독립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있는 세대가 되었다. 하쿠호도 새로운어른문화연구소는 어른이 주류가 되어 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50~60대를 ‘새로운 어른’으로 정의하였다. 그들의 의식과 행동을 연구하는 한편, 연구결과를 마케팅을 통해 시장이나 사회에 적용함으로써 어른이 문화를 생산하는 ‘사회의 엔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