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미지 레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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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미지 레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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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ge Raymond
꾸밈없이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생동감 넘치는 글을 쓰는 작가, 미지 레이먼드.
펭귄과 세인트마틴 출판사를 비롯한 뉴욕의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그녀는 단편 「영어 잊기Forgetting English」로 스포캔상을 수상(2007)하며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보스턴 대학에서 6년 넘게 글쓰기 강의를 했고, 작가들을 위한 두 권의 책 『매일 글쓰기Everyday Writing』(2012)와 『매일 책 마케팅Everyday Book Marketing』(2013)을 펴냈다.
2004년, 처음으로 남극을 방문하여 펭귄을 만나 사랑에 빠진 그녀는 2년 후 워싱턴 대학의 디 보스마 박사 팀에 합류하여 멸종되는 펭귄들을 연구한다. 아르헨티나 푼타톰보에서 펭귄 서식지를 조사하며 펭귄이 처한 상황을 보고, 펭귄의 운명과 남극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 그녀는 펭귄과, 펭귄의 삶을 연구하며 헌신하는 사람들, 그리고 남극과 하나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쓰고 싶어졌다. 오랜 고민과 연구 조사 끝에 드디어 2016년 ‘어니스트 섀클턴 남극 탐험 100주년’에 맞추어 이 책 『나의 마지막 대륙』을 출간했고, 캐런 조이 파울러, M. L. 스테드먼을 비롯한 여러 작가들과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미지 레이먼드는 현재 태평양 북서부에 살며, 환경과 동물에 관한 책을 내는 독립 출판사 애시랜드 크릭 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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