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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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유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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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馨遠,반계 磻溪
호 반계(磻溪, 1622~73). 17세기 조선을 대변하는 학자이자 사상가. “우리나라는 적폐를 그대로 두고 바꾸지 못한데” 큰 잘못이 있다고 보아 근본적인 개혁을 주장한바, 그 기획이 『반계수록(磻溪隧錄)』에 담겨 있다. 『반계수록』으로부터 실학이라는 신학풍이 열린 것이다. 동아시아적 차원에서 보자면 중국 실학의 1세대가 고염무(顧炎武)?황종희(黃鍾羲)임에 대해서, 유형원은 한국 실학의 1세대이다. 『반계유고(磻溪遺稿)』는 반계의 문집에 해당하는 책으로, 실학을 개창한 학자의 ‘내면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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