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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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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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력 1년을 막 채운 산지니의 새끼디자이너. 북디자이너를 꿈꾸다 운 좋게 산지니의 식구가 되었다. 매일같이 컨펌과 수정을 반복하며, 모두가 따뜻한 이곳에서 벌써 두 번째 겨울을 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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