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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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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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니는 길도 매번 생전 처음 온 듯 새로워하는, 정말로 지구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사람. 애정이 넘치는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시니컬해지기 일쑤라 아침마다 하이톤 목소리와 헤픈 웃음을 잔뜩 장전한다. 2011년부터 3년간 MBC [함께 사는 세상]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는 전국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떠남'이 완성되는 순간을 사랑하며, 무슨 말을 해도 웃어주는 한 남자를 사랑한다. 지구별에서 장애가 더 이상 비정상으로 취급받지 않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당차게 휠체어로 세상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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