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계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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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계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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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영문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빅토리아시대 문학에서의 계급, 대중성, 수용성?으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계명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친다. 범죄, 남성섹슈얼리티, 소비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불온하거나 저속하다는 이유로 배제된 소설장르를 재평가하고 비평적 관심의 바깥에 머물던 문학지형을 탐사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범죄소설에 문학적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범죄소설의 계보학??과 남성섹슈얼리티를 통해 브론테, 엘리엇, 로렌스, 헤밍웨이, 챈들러의 소설을 새롭게 읽어낸 ??남성섹슈얼리티의 위계??는 그런 작업의 두 결과물이다. 실버포크 소설과 댄디를 재조명함으로써 패션이 어떻게 권력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감히 넘볼 수 없게 하라?패션의 권력학??은 3부작 프로젝트의 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범죄소설의 계보학??은 <2018년 문학나눔 평론부문 도서>로, ??남성섹슈얼리티의 위계??는 <2020년 한국도서 해외전파사업>에 선정되었다.
서강대학교 영문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계명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범죄, 섹슈얼리티, 남성성, 소비, 스펙터클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다. 관련 논문으로는 『스펙터클에 대한 매혹과 혐오: 빅토리아 시대 댄디의 사회학』, 『범죄라는 질병과 추리소설의 치유』, 『계급, 인종, 범죄 : 빅토리아시대 영국 추리소설』, 『근대 영국에서의 위계화된 남성 섹슈얼리티와 “홀로 저지르는 죄악”』, 『계급, 민족, 섹슈얼리티 : 18세기 영국 동성애 담론』,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의 남성동성애 성정치학』 등이 있다. 『범죄소설의 계보학 ― 탐정은 왜 귀족적인 백인남성인가』를 썼고, 빅토리아시대 댄디에 관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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