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배추

이전

  저 : 배추
관심작가 알림신청
십여 년 전, 3번째 책 집필을 끝으로 저자 그만두었다. 그 후에도 책을 쓰긴 썼다. 다만, 유령으로서. 최근,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의 물음이 가슴에 훅 들어왔다. “아빠? 아빠가 쓴 책들에는 왜 아빠 이름이 없어?” ‘배추’는, 새롭게 다시 작가이려는 저자에게, 딸이 준 이름이다.

배추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