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테오도르 슈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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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테오도르 슈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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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Theodor Woldsen Storm
독일 사실주의의 대표적인 작가.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백마의 기수』, 『고백』, 『그리스후스 연대기』가 있음.일상생활의 긍정적 가치를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독일 시적 사실주의의 대표 작가로, 북해와 접한 독일의 항구 도시 후줌에서 태어났다. 킬과 베를린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중 테오도어 몸젠과 함께 시집을 출간했다. 1849년 중편소설 『이멘 호수』를 발표했는데, 사라져버린 어린 시절을 그린 이 소설은 1951년 재출간되어 독일을 물론 유럽 전역에서 널리 읽혔다. 1852년까지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덴마크가 고향을 점령하자 포츠담으로 이주했고, 이 시기부터 시를 통해 뜨거운 애국심을 표현했다. 아내가 죽고 1865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최고의 서정시들을 엮은 연작 시집 『깊은 어둠』(1865)을 출간했고, 프러시아 점령하에서 행정관으로 일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중편소설이라 불리는 『백마의 기수』(1888)는 간결하고 객관적인 문체를 통해 생동하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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