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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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공부에 충실한 평범한 새내기 대학생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싶은 강한 열망이 숨어 있다. 그녀가 하고 싶은 일들 중 하나는 작가가 되는 것이다. 사실, 책을 가까이하지 않던 그녀였지만 용기 내어 책 쓰기에 도전했다.“글은 써 본 사람만이 쓸 수 있어”, “책은 좀 읽어보긴 했어?” 등의 무시하는 발언 속에서도 그녀는 한 줄, 한 줄 꿋꿋이 글을 써 내려갔다. ‘인생이라는 도화지에 하고 싶은 것들의 다양한 색을 칠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써 내려간 책 한 권이 그녀에게 더더욱 소중한 이유다. 진정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은 바로 도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스무 살,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나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새로운 경험에 또다시 도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