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엠 대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소소한 그래서 소중한’ 감성을 한글을 통해서 전하는 것을 업으로, 언제나 글씨가 꽃이 되는 순간을 기다린다. 『새로운 길』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창 시절의 그에게 한 획과 같은 존재였던 시인의 순수를 온전히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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