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데일 브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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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데일 브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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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 E. Bredesen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 질병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UCLA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직을 거쳐 각종 뇌질환과 노화를 연구하는 벅 연구소(Buck Institute)에서 일하고 있다. 2017년 그는 세계 최초로 영양, 호르몬, 스트레스, 수면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리코드(ReCODE)’를 개발, 의학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이 리코드 프로그램을 완성하기까지의 30여 년에 걸친 연구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알츠하이머의 종말》은, ‘알츠하이머는 불치병’이라는 그간의 통념을 철저하게 무너뜨리며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브레드슨 박사의 주장은 이렇다. 알츠하이머는 어떤 강력한 한 가지 원인 때문이 아니라 염증, 영양의 불균형,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 등 다양한 원인의 복합작용을 통해 발병한다. 그는 수만 번의 임상실험 끝에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36가지 원인을 밝혀냈고,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알츠하이머 예방 및 개선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그는 우리가 알츠하이머에 취약한 이유로 잘못된 생활 습관을 들고 있다. 특정한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음식에 제한을 두기보다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알츠하이머가 더 이상 극복할 수 없는 병이 아니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젊고 건강한 뇌로 살아가는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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