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배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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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배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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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 전공의를 거쳐 어릴 적 첫 번째 꿈이었던 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정신없이 바쁜 외과의사임에도 “낭만닥터SJ”라는 닉네임으로 맥주, 문화, 건강에 대한 칼럼을 쓰고 “맥주 마시며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는 유쾌한 아저씨다. 어딜 봐도 건장한 사람인데 몸이 약해 맥주를 좋아한다고 우기는 그는 시간을 쪼개 맥주 여행을 다닌다. 그리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여행기를 남긴다. 이번에는 독일 맥주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다녀온 독일 여행인데 독일 맥주, 문화에 대한 여행기를 책으로 썼다. 사실, 그는 “유쾌하게 글 잘 쓰는 아저씨”로 검증된 사람이다. 앞으로 20년 간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고 평가 받는, 아시아나/대한항공 일등석 탑승기로 유명해진 그가 두 번째 꿈인 여행 작가에 도전한다. 먼 훗날, 그의 마지막 꿈은 세상의 아주 많은 지식을 깨달은 채 죽는 것이다. “지금 행복하면 지난 모든 일들이 추억, 지금 불행하면 지난 일들은 모두 후회”라는 그의 좌우명대로, 그는 항상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아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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