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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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신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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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알아가며 겪는 통증과 간헐적인 단맛을 기록한다. 아직 스스로를 어리다고 생각하는 당신과 일기장을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토닥여주고도 싶다.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우리는 매 순간 마음의 생살을 찢으며 자라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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